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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전혀 달라... 카보스vs 영귤 구별법



등록일 2021년10월12일 14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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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카보스, 오른쪽(영귤)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만날 수 있는 영귤과 카보스. 영귤은 풋귤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귤의 일종이며 카보스는 모양은 영귤과 거의 똑같지만 유자의 일종이다. 비슷한듯 하지만 전혀 다른 영귤과 카보스 구별벌 그리고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영귤과 카보스는 외형만으로는 구분이 전혀 가지 않을 만큼 똑같다. 하지만 크기에서 조금 차이가 난다. 보통 평균 크기가 큰 것이 카보스이고 작은 것이 영귤이다. 즉 조생종, 만생종 감귤보다 1.5배 정도 큰것이 카보스다. 직경 5㎝ 정도가 평균이고 무게는 100g~150g에 달한다. 겉 과피는 색깔이 연한 녹색으로 표면이 맨들 맨들하다. 반을 잘라보면 과육은 연한 황색을 띠는 노란색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영귤은 직경 4㎝ 정도의 골프공 정도의 크기라고 할 수 있다. 무게는 40g~50g이다. 겉 껍질이 귤이나 카보스보다 얇고 표면은 짙은 녹색을 띄며 다소 거친 느낌이다. 과육은 옅은 황색을 나타낸다.

카보스와 영귤은 전국 90% 정도를 제주도에서 재배하는 제주만의 특산물이다.
 

두 과일은 맛과 향기에서는 더욱 차이가 난다. 카보스는 영귤보다 향기가 은은한 편이다. 그 맛은 상쾌한 신맛으로 영귤에 비해 은은한 단맛이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담백한맛의 흰살생선 등 식재료의 맛을 손상시키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체중 조절중인 분들이 소스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고, 주스로 갈아 마시기에도 적합하다. 영귤은 라임처럼 향기가 진하고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늦 여름 갈증을 해소하기에 그만이다. 또 껍질 부분은 꽁치 등 향이 강한 샹선의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상큼한 향을 주는데 도움이 된다.

영양은 모두 비타민C와 비타민E, 구연산이 풍부하다. 카 보스 비타민 C는 100g당 42mg, 구연산은 6g이고 영귤의 비타민 C는 40mg, 구연산은 4.5g이다.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의 양은 100mg이다. 비타민 C는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구연산은 식욕 증진,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향기의 근원은 껍질에 들어있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감귤의 풍부한 에센스를 포함 과즙을 활용 끄고 방 조리개 방법에는 요령이 있습니다.
 

사진=영귤

 

두 과일 모두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기가 진해서 요리의 냄새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진한 향을 원한다면 과즙을 착즙하기 전 몸통을 가볍게 누르며 굴린뒤 사용하면 겉 껍질도 부드러워지고 향기도 진해진다.

과육을 상요할때는 잘른뒤 씨는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씨에는 쓴맛 성분이 들어있어 함께 착즙을 하면 쓴맛이 섞이게되며, 과육을 그대로 사용하더라도 쓴맛이 우러나온다. 잘라서 사용할때 카보스는 얇게 슬라이스를 해 레몬처럼 짜서 사용하면 되고 영귤의 경우에는 통째로 1/2 잘라서 즙을 짜내면 된다.

생선요리시 레몬이나 라임대신 영귤과 카보스를 이용하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황종준 기자 poca@kakaofar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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