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유지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송아지들이 태어나서는 체온 조절 기능이 다소 떨어진다. 어미소가 핥아줌으로 그때부터 체온이 유지되고 혈액순환이 되어면서 체온 조절이 들어가게 된다. 송아지는 신속하게 빨리 건조시켜 주는게 어미소가 핥아 줘야 되는데 어미소가 관리를 안 해주고 하게 되는 것 같으면 우리 축주들이 수건이나 다른 이물 제거제를 거즈를 가지고 또 몸을 닦아줘야 되는 경우가 생긴다.
여름철에는 외부 온도가 25도 이상 오르기 때문에 관리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혹서기 같은 경우 날씨가 추워지는 경우에는 빨리 조치를 시켜야 된다. 어미가 닦아주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그 외에도 옆에 보온 준비를 해줘야 한다.
또 송아지 방도 빨리 준비를 해 둬야 한다. 혹시나 송아지 방에 넣을 경우에는 깔짚을 대신 깨끗하게 준비를 해주면 좋다. 보통은 톱밥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제 톱밥보다는 깔짚이 좋다. 왜냐하면 톱밥은 가루 분진이 생기기 때문에 소들이 호흡을 할 때 다시 또 코로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가능한 깔짚이 좋다.
출산을 하면서 가끔 애기집을 쓰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가위를 가지고 빨리 잘라줘야 되고 또 양수가 코에 닿아 있으면 가급적 어미로부터 모체 분리가 빨리 이루어지면 상관이 없지만 태반이라든지 태아 만출이 늦어질 경우, 애기집에 둘러 쌓여 있는 경우에는 호흡을 하면서 양수를 마시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빨리 조치를 취해 줘야 한다.
만출되고 정상적인 어미나 송아지가 정상적으로 송아지를 그 고개를 들게 되는데 이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분만을 한 상태다. 가끔은 송아지나 어미로부터 태반이 분리가 되지 않으면 또 마찬가지로 이제 가위를 가지고 또 태반을 분리를 시켜줘야 된다. 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은 퇴출 절단 시에 양쪽 어미 모체에 태반에 이제 탯줄을 묶어 줘야 된다. 그다음에 송아지쪽 태반의 탯줄을 또 묶어 줘야 한다 그렇게 해서 가운데 부분을 절단을 해줬을 때 출혈이 멈춰지게 된다.